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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무리뉴 감독과의 2년, 멘탈이 강해졌다."
래시포드는 무리뉴 시절을 추억하며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5~6년후 돌아보면 그 시간들은 멘탈 강화에 도움이 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나는 많이 성장했다. 그 중 많은 부분은 무리뉴 감독 아래 있던 2년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좋은 시기도 있었고, 안좋은 시기도 있었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분명한 건 그 시간들이 나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줬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격수에게도 강력한 압박을 요구하는 무리뉴의 스타일 덕분에 래시포드는 수비적으로도 더 부지런하게 뛰는 선수가 됐다. 무리뉴 체제에서 래시포드는 터프하게 뛰는 과정에서 많은 파울을 범했고, 13개의 옐로카드, 레드카드를 받아들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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