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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안토니오 콘텐 감독의 인터밀란이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7)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포그바는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그를 쓰는 지도자에 따라 다른 경기력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구단이다. 2012년 맨유를 떠난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성장했고, 2016년 8월 맨유로 돌아갔다. 유벤투스는 다시 포그바를 원할 수 있다. 프랑스 출신 지단 감독도 같은 프랑스 대표 후배 포그바를 좋아한다. 파리생제르맹도 자국 출신 포그바를 원한다.
또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은 후 최근 공격수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임대), 수비수 애슐리 영까지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밀란의 핵심 미드필더 브로조비치가 최근 리버풀 이적설에 휘말렸다. 포그가 인터밀란으로 간다면 에릭센과 새로운 조합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이탈리아 매체는 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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