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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응골로 캉테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제법 진지한 모양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미드필드진 재편을 노리고 있다. 이반 라키티치의 이탈이 유력한 가운데, 아르투르, 프랭키 데용, 세르히 부스케츠 정도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미드필더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있는 선수가 캉테다.
공교롭게도 첼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필리페 쿠티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둘의 스왑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캉테는 첼시 잔류를 선호하고 있지만, 기류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캉테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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