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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만 아브라히모비치 첼시 구단주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선수 출신 축구전문가가 주장했다.
러시아 대부호인 로만 구단주는 지난 2003년 런던의 '평범한' 클럽 첼시를 인수해 세계 최정상 빅클럽으로 키웠다. 로만 구단주 부임 후 16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다.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5회, 리그컵 3회, 유로파리그 2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1회 등이다.
로만 구단주는 첼시 이전에 토트넘 홋스퍼 인수를 먼저 고민했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로만 구단주가 부임한 이래 단 1개의 트로피를 따내는 데 그쳤다. 2008년 리그컵 결승에서 첼시를 꺾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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