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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현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팬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시즌 리그 개막전은 5월 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이다. K리그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당분간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선수들이 안전 수칙을 잘 따라줘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다행이지만 더욱더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팬 분들도 방심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팬들과 만나려면 더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중계방송으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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