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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아니다. 해외로 나가겠다."
리버풀행에 가까워진 것 같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하지만 베르너가 확실히 해둔 게 하나 있다. 뮌헨에 갈 일은 없다는 것이다.
베르너는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은 훌륭한 클럽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번 시즌 한시 플릭은 정말 훌륭한 감독이라는 게 증명됐다"고 뮌헨을 치켜세웠다.
2013년 슈트트가르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르너는 줄곧 슈트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독일 팀에서만 뛰어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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