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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미 한국의 스타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린다.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는 능수능란한 경기 운영으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골든보이 역시 그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소속팀에서 험난한 길을 걷고 있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기존 주축 선수들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또한, 4-4-2 포메이션을 선호하는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원하는 이강인의 자리는 없었다. 셀라데스 감독은 어린 선수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 보르도 지역지 웹지롱댕은 11일 뮤리갈 밥티스트 기자와의 대담을 인용해 이강인을 소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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