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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대 감독도 출입금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16일 리그를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월 리그가 중단된 지 2개월만이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경기장에 철저한 원칙 고수를 천명했다.
14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지에 다르면 국가대표 감독의 경기장 출입마저 금지했다. A매치가 재개될 경우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세르주 그나브리 등을 뽑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경기력을 확인하려 했던 뢰브 감독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됐다. 코로나19가 창궐하지 않았다면 유로2020 준비가 한창일 시기, 뢰브 감독은 새 선수들을 살필 수조차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유로2020 일정은 2021년으로 1년 연기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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