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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감독님, 저 무서워서 여기서 훈련 못하겠어요."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과 첼시 구단은 캉테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훈련장에서 안정된 마음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캉테가 훈련장에 언제 돌아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캉테의 이탈은 전날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에 이어 두 번째다. 에이브러햄은 "아버지가 천식을 앓고 계신데, 만약 리그가 재개되고 내가 혹시라도 이 병을 집으로 갖고 가게 된다면 정말 최악의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불안감과 공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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