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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일반인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든 정도의 '통 큰 취미생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대표팀 최다골 보유자인 웨인 루니(35)가 자신이 좋아하는 골프를 좀 더 편하게 즐기기 위해 아예 '집 뒷마당'에 골프 코스를 설치할 전망이다.
그런데 골프장을 굳이 저택 부지 안에 지으려는 이유는 또 있는 듯 하다. 더 선은 "루니가 이 저택을 430만 파운드에 샀는데, 골프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나면 그 가치가 2000만파운드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려 5배 가까이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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