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6월 20일?
EPL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다행인 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다는 것. 다만, 코로나19 탓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영국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국채를 발행했다. 영국 정부가 만기가 긴 일반적인 채권을 마이너스 수익률로 매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L 구단들도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리그 재개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실제로 EPL은 리그 재개를 준비 중이다. 각 구단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다만,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6월 12일 재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바요스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데일리스타는 '세바요스가 EPL 재개에 대한 큰 단서 중 하나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세바요스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달 안에 EPL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개 시점으로 6월 12일이 거론되는 가운데 일주일 늦은 6월 20일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