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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세계적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가 토트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을 최고의 사령탑이라고 평가했다.
파브레가스는 "무리뉴는 이런 식이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때 이런 문제를 보내준다. '너는 너무 잘해. 그런데 오늘은 '쓰레기'였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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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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