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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초비상이다. 팀의 주축 선수 5명 제이든 산초, 비첼, 자가두, 아칸지, 게레로가 방역 수칙을 어겨 14일 자가격리와 벌금 처분을 받게 됐다.
몇 주전 아우크스부르크 헤를리히 감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팀의 재개 첫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당시 그는 치약을 사기 위해 호텔을 빠져나간게 규칙 위반이었다.
공격수 산초, 미드필더 게레로 비첼, 수비수 아칸지 자가두는 도르트문트의 핵심 주전급 선수들이다. 이들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갈 경우 도르트문트의 전력 누수는 심각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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