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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보다 베일."
베일은 레알에서의 7년 생활 동안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늘 구설에만 오르며 현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축구보다 취미 생활이 골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베일이 골프에 타고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가진 엄청난 신체적 자질 때문이라는 게 전 팀 닥터의 얘기다. 올모는 "내가 본 최고의 운동 선수는 베일"이라고 말하며 "그는 어떤 스포츠에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타고난 운동 선수다. 그는 유별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면에서 나에게 자아 깊은 인상을 준 사람"이라고 돌이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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