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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윌프레드 자하의 새 팀은 파리생제르맹?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적 압박, 다른 선수들의 이적 등이 자하의 앞길을 막고 있다. 첼시는 자하 영입 의사 철회를 분명히 했다. 에버튼은 다른 우선 순위 선수를 생각하고 있고, 아스널은 재정 문제가 있다.
자하는 일찍부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꿈이 이루어지는 듯 했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는 듯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희망이 있다. 파리가 자하 이적을 두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선수측과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파리 뿐 아니라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의 몇몇 클럽들도 자하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시 그 대체자로 자하를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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