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은 14일 대구의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직전 성남FC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상승 분위기로 돌아섰고, 서울은 2연패를 당하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는 늘 사용하는 3-4-3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스리톱에 김대원-세징야-에드가가 출전하고 중원에는 왼쪽부터 황순민-김선민-츠바사-정승원이 출전한다. 스리백은 김우석-정태욱-조진우다. 주장 홍정운의 부상 이탈로 빈 자리를 22세 이하 조진우가 잘 메워줬다. 골키퍼는 최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