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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챔피언스리그 단골손님인 유럽 유명구단 FC포르투(포르투갈)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를 원한다는 포르투갈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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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재는 과거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페페(37)를 꼽았다. 공교롭게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 베식타쉬를 거쳐 지난해 포르투로 돌아왔다. 계약기간이 2021년 여름까지여서, 만약 김민재가 올 여름 혹은 올 겨울 포르투로 이적할 경우 롤모델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 포르투에는 또 다른 아시아인인 일본 미드필더 나카지마 소야가 속해있다. 나카지마는 올시즌을 앞두고 1천600만 유로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르투에 입성했지만 출전시간이 팀내 15번째에 그칠 정도로 아직까지 세르히오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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