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잔류와 이적 사이,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도르트문트는 판매 불가를 외치고 있다. 주축 선수 이탈로 생기는 공백 때문이다. 다만, 최근 구단과 산초의 사이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산초는 지난 1년 사이에 연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에는 잉글랜드 A대표팀 경기 뒤 소속팀에 지각 복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마스크 없이 머리 손질을 받아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산초는 구단의 징계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산초가 EPL 이적 쪽으로 마음을 잡은 모양새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는 올 여름에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