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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술적인 이유였다."
공격의 흐름을 매끄럽게 풀지 못했다는 뜻인데, 많은 사람들은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중용받던 베테랑 외질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외질은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에 온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매경기 출전했으며, 최근 챔피언십 팀들와의 연습경기에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맨시티전은 출전이 문제가 아니라, 22명 엔트리에 아예 들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전 후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외질을 엔트리에서 뺀 이유에 대해 "전술적인 이유"라고 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어 "코칭스태프로서 경기를 위해 가장 좋은, 우리가 믿는 선수들을 뽑는다. 그게 전부"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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