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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울산 현대가 파죽의 4연승 및 8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FC서울은 5연패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로선 1995년 이후 25년 만에 5연패를 기록했다. 서울의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은 7연패. K리그 역대 최다 연패는 1994년 전북 버팔로의 10연패다.
수적 우위에 놓인 울산은 후반 21분 비욘 존슨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박주호가 어시스트했다. 기선 제압 후 파상공세를 퍼부은 울산은 후반 45분 주니오의 추가골이 터졌다. 주니오의 시즌 9호골이다. 1부리그 득점 선두다.
포항 스틸러스는 이날 홈에서 강원에 2대0 승리했다. 일류첸코가 시즌 6호 결승골을, 권완규가 추가골을 뽑았다. 포항이 승점 13점으로 4위가 됐다. 2연패의 강원은 승점 11점, 5위에 랭크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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