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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VAR이 일을 안 했다."
1-1 상황에서 후반 막판, 주심 모스는 또 한번 PK를 찍었다. 이때 무리뉴 등 토트넘 벤치에서 강하게 항의했다. 이때는 VAR이 가동됐고, 주심의 판정이 뒤집어졌다. 다이어가 상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을 건드리지 않은 게 영상으로 확인됐다.
무리뉴 감독은 무승부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잘 이끌기 어려웠다. PK 판정을 기쁘지 않았다. 두번째 PK 판정도 그렇다. VAR로 불행하다. 심판은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VAR은 작동되어야 한다. 후반전에 모스 주심 때문에 불행했다. 그는 우리에게 프리킥을 주지 않았다. 그는 PK가 아닌 걸 주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8위, 맨유는 승점 46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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