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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민재 영입, 손흥민이 열쇠를 쥐고 있다."
선데이미러는 "토트넘이 영입 레이스에 가세한 가운데 손흥민의 영향력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손흥민과 김민재는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인 만큼 같은 구단에서 뛰는 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베이징 궈안 구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350만 파운드(약 202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금액은 토트넘이 책정해놓은 예산과 들어맞는다. 이 매체는 '몬스터'라는 별명의 김민재가 가세할 경우 얀 베르통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김민재는 '한국의 해리 매과이어'라고 표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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