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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처럼 좋은 선수를 영입한다는 건 믿을 수 없이 좋은 일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풀리식은 베르너의 가세에 대해 반색했다. "우리는 이미 훌륭한 선수들로 이뤄진 강한 팀이지만, 베르너처럼 좋은 선수가 추가된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이 좋은 일이다. 우리는 지금 시즌에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는 다음 시즌 생길 일들에 대해서도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교체투입 불과 5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린 풀리식은 "정말 행복하다. 무엇보다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님은 내게 들어가서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팀을 도우라는 말씀만 하셨다. 그 말대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왼발로 이렇게 완벽하게 슈팅할 수 있을 줄 몰랐다. 감사하게도 충분히 잘 맞았고, 정확하게 잘 들어갔다"며 골과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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