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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즌 아웃은 기정 사실이다. 문제는 앞으로의 선수 생명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에이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큰 부상을 당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데, 이미 한 차례 수술을 받았던 부위다.
하지만 복귀가 쉽게 될 지는 미지수다.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인데, 일단 남은 시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수술을 받으면 재활에 5~6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 특히나 왼쪽 무릎은 이미 아구에로가 한 차례 다쳤던 부위다. 수술이 잘 된다고 해도 재활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아구에로의 최대 위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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