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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은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승부수를 띄웠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로브렌은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크리스 스몰링이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금, 세리에A 팀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수비수들에 대한 믿음이 크다. 리버풀은 9000만파운드에 달하는 쿨리발리의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이적료+로브렌 딜을 계획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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