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투르 멜루의 유벤투스행 후폭풍이 거세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난 6년간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을 되돌아봤다. 2015~2016시즌에는 아르다 투란과 알레익스 비달을 영입했다. 백업 자원으로 영입한 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6~2017시즌 바르셀로나는 앙드레 고메스, 파코 알카세르, 사무엘 움티티, 루카 디뉴, 야스퍼 실러센, 데니스 수아레스 등을 데려왔다. 움티티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
2017~2018시즌이 정점이었다. 네이마르를 보낸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를 찾기 위해 거액을 쏟아부엇다. 지금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고민인 필리페 쿠티뉴, 우스망 뎀벨레를 이 시즌에 데려왔다. 둘 영입에만 2억5000만파운드 이상을 투자했지만, 재양에 가까운 모습이다. 파울리뉴, 넬슨 세메두 같은 성공작도 있지만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예리 미나, 마를론 등은 모두 실패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