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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발렌시아 이강인(19)이 거취가 다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의 이적 요청 소식을 1면 톱 커버 기사로 다룰 정도다. 이 매체의 보도를 다른 유럽 매체들이 인용해 확대 보도할 정도다.
이강인은 경기 출전에 대한 갈증이 심할 수밖에 없다. 그는 새로운 기회가 절실하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2022년 6월말까지 계약이 돼 있다. 바이아웃은 8000만유로(약 1080억원)다. 이 바이아웃 조항이 이강인의 타 구단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강인의 현재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1350만유로다.
최근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니스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유럽 언론이 보도했다. 높은 바이아웃을 감안할 때 임대 조건으로 타팀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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