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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리버풀의 전설' 스티브 제라드가 잉글랜드로 돌아올까.
게다가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과 더불어 2000년대 잉글랜드 중원을 책임졌던 세계적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각) '챔피언십리그 브리스톨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가기 위해 제라드 감독의 사령탑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가 1부라면 챔피언십리그는 2부리그다. 올 시즌 브리스톨 시티는 17승10무16패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브리스톨시티의 성적에 실망한 구단주 크리스 휴턴은 현재 새로운 사령탑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 찰튼의 리 보이어, 플리머스의 라이언 로위 감독도 함께 후보로 올려놓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단, 휴턴 구단주는 제라드가 최근 2년간 보여준 지도력으로 볼 때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최적 감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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