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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상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사우스햄턴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맨유는 최근 공식전 17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EPL 순위는 5위(승점 58)까지 뛰어올랐다. 3위 첼시(승점 60),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의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메트로는 '포그바는 훈련 중 린델로프에게 부상을 입었다. 그는 얼굴에 생긴 흉터를 공개했다. 그는 앞서 훈련 중 강렬한 몸싸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포그바는 매우 충혈된 눈뿐만 아니라 입술 위 상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영상 속 포그바는 린델로프를 향해 "네가 승자다. 나를 파괴했다. 세상에"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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