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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천하태평하다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지만, 역시 결과가 신경쓰이기는 했나보다.
클럽대항전 두 시즌 출전 금지 징계가 너무 뼈아프다.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나갈 수 없게 되면 팀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선수들은 물론이고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굳이 UCL에 나가지 못하는 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결과가 나왔다. 맨시티는 당장 다음 시즌 UCL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승점 72점을 쌓았다.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UCL 티켓을 일찌감치 확보했다.
현재 이 포스트는 삭제 됐지만, 맨시티의 기쁨은 이어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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