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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 개편 그림이 나왔다. 챔피언스리그 대비를 위한 준비다.
데일리 메일은 '산체스, 존스, 린가드, 스몰링, 로호, 달로트 모두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Alexis Sanchez, Phil Jones, Jesse Lingard, Chris Smalling, Marcos Rojo and Diogo Dalot could all leave Old Trafford this summer)"고 했다.
제이든 산초의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 영입을 공표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재정 위기로 진행 속도가 느려졌다. 게다가 재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존 선수들의 처분과 거기에 따른 이적료로 산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포워드 한 명도 원한다.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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