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19·발렌시아) 입지에 변화 생길까.
발렌시아 역시 일찌감치 이강인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또한,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2022년 6월말까지 재계약하며 바이아웃으로 무려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를 책정했다. 그만큼 이강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강인은 1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뛰어야 하는 이강인은 이적을 선택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얘기가 쏟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니스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렌시아의 감독이 또 바뀐다. 아스는 '림 구단주는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경제적 문제가 있다. 발렌시아 회계 및 재무 상황을 고려할 때 지출을 줄여야 한다. 현 상황에 일부 선수는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