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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타공인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새 역사를 썼다.
역사적인 순간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7분 나왔다. 손흥민은 로 셀소가 건넨 볼을 수비 두 명 사이로 좁은 공간을 파고 들어 득점으로 완성했다. 리그 11호골이자 올 시즌 30번째 공격포인트.
영국 언론 BBC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는 '토트넘의 첫 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이것을 찬란하게 받아들였다. 로 셀로는 숫자 7(손흥민 등번호)을 찾아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상대 풀백 사이를 뚫고 골을 성공했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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