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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시즌 18호)골을 쏘아올렸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오리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데이비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윙크스가 나섰다. 그 앞에 루카스, 로 셀소, 손흥민이 나서고 케인이 원톱으로 섰다.
경기는 지루한 양상이었다. 양 팀 모두 수비에 치중하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5분 예들린의 슈팅이 빗나갔다. 8분에는 로 셀소가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16분에는 존조 셸비가 슈팅했지만 골과 인연이 없었다.
손흥민은 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수비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뉴캐슬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벤탈렙이 패스를 찔러줬다. 셸비가 그대로 슈팅했다.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은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은 그렇게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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