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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맨시티를 제치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라포르테와 가르시아, 워커, 멘디가 포백을 형성했다. 귄도안과 더 브라이너, 실바다 허리에 나섰다. 마레즈와 제수스, 스털링이 스리톱으로 출전했다.
전반 5분 맨시티가 찬스를 잡았다. 귄도안이 스루패스를 찔렀다. 스털링이 볼을 잡았다. 슈팅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8분 스털링이 아스널 문전 앞에서 무스타피를 압박해 볼을 끊어냈다. 이어 패스했지만 걸리고 말았다. 16분에는 아스널이 찬스를 잡았다. 루이스가 2선에서 킬패스를 찔렀다. 오바메양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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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4분 아스널은 또 찬스를 만들었다. 자카, 오바메양에 이은 패스가 페페에게 향했다. 페페가 크로스를 올렸다. 에데르송이 잡아냈다. 전반 40분에는 코너킥에서 무스타피가 헤더를 시도했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털링이 슈팅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4분 다비드 실바가 데 브라이너에게 패스했다. 브라이너는 다시 스털링에게 패스했다. 스털링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8분 맨시티는 또 찬스를 맞이했다. 마레즈가 개인기로 수비수를 벗겼다. 그리고 슈팅했다. 마르티네스가 막아냈다. 18분에도 데 브라이너의 코너킥이 스털링의 머리에 맞았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맨시티는 후반 20분 로드리와 포덴을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21분 데 브라이너가 땅볼 크로스했다. 다비드 실바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지나쳤다.
밀리던 아스널은 후반 25분 역습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티어니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오바메양이 이를 잡고 그대로 슈팅, 골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후반 33분 라카제트를 빼고 토레이라를 넣었다. 수비를 강화했다. 맨시티는 아스널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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