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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혐오스럽다.'
벨링엄은 경기 후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블루(버밍엄시티 상징색)"라고 말하며 "이 클럽은 내 클럽이고, 나는 이 클럽을 아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인종 차별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일부 팬들이 벨링엄을 향해 '과대평가된 선수', '흑인들은 돈만 생각한다'라는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벨링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종 차별 주의자들에 대해 '혐오스럽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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