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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대체 후보군 5명이 공개됐다.
그의 이적료는 약 1억900만파운드(약 1671억원)다.
올해 27세의 얀 오블락은 맨유 뿐만 아니라 첼시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슬로베니아 출신 얀 오블락은 2014년 AT 마드리드로 이적,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유로파 우승을 이끌었다. 뛰어난 공중볼 처리와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그는 AT 마드리드 수비의 핵심이자 대체 불가능한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하나다. 얀 오블락 역시 '새로운 리그에 대한 도전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밖에 돈나룸마(AC 밀란), 덴 헨더슨(맨유에서 셰필드 임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우나이 시몬(아틀레티코 빌바오) 등을 대체 후보군으로 올려놓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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