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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포츠 스타들의 위대함은 명확한 기록과 통계에 의해 더욱 뚜렷하게 빛을 발하게 된다. 세계 축구계의 슈퍼스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새삼 그의 경이로운 능력이 기록으로 입증됐다. 프리메라리가의 역대 한 시즌 드리블 성공 기록 톱5는 모두 메시의 것이다.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드리블의 제왕'이다.
이번 시즌에 달성한 182회는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역대 1위는 2010~2011시즌의 메시가 달성한 186회 성공이다. 2위 기록은 2017~2018시즌에 달성한 185회다. 4위는 2011~2012시즌의 메시가 작성한 177회, 5위는 2014~2015시즌의 174회였다.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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