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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 팀과 맞지 않는다. 새 팀 찾아라."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결국 아스널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심기일전해 다음 시즌을 준비중이다. 우선적으로 취약점인 수비 보강을 위해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과정에서 팀 활용도가 부쩍 떨어진 소크라티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소크라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한번 중단됐다가 재개된 리그에서 고작 1분을 뛰었다. 아스널에서는 이미 그의 자리는 없다는 뜻이다.
소크라티스는 지난 2018년 여름 이적료 약 1440만 파운드(약 221억)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아스널에서 일찍 퇴출될 전망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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