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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선수단이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 '아스널 패셔니스타' 헥토르 베예린이 디자인에 참가한 수트를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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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축구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 열정을 쏟을 것이 있다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일"이라면서 "그것 내가 태어난 배경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옷 가게를 하며 직접 옷을 만들던 할머니로부터 바느질, 미싱 기술을 전수받았다. 베예린은 "우리 할머니는 스페인에서 옷공장을 운영하셨다. 어머니도 아주 일찍부터 옷을 거래하시는 일을 배웠고, 집에는 언제나 미싱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나는 늘 그 미싱기 근처를 돌아다녔고, 할머니가 늘 부엌에서 '손 다친다'고 소리치시던 기억이 난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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