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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단연 피에르 오바메양. 캡틴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그는 첼시와의 FA컵 결승에서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매체는 오바메양에게 10점 만점을 주며 '환상적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밑에서 진화했다. 공중볼 위협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기여했다. 아스널은 그를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스널의 미래로 꼽히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부카요 사카는 각각 9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마르티넬리는 뛰어난 데뷔 시즌이었다. 10골-4도움 기록 만큼이나 EPL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다만, 부상은 아쉽다. 사카는 경기마다 감명을 줬다. 윙과 백은 물론이고 중앙 미드필더로서도 제 몫을 해냈다. 정말 경이로운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 밖에 베른트 레노 9점, 키어런 티어니 8점, 다니 세바요스 7점 등을 받았다. 최하점은 소크라티스로 4점.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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