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맨유와 함께할 포그바의 미래를 언급했다.
"또 나는 포그바가 이 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기를 기대한다. 그는 팀 리더 중 하나가 돼야 하고, 팀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가 돼야 한다. 27세의 선수로서 절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신뢰와 기대를 내비쳤다.
포그바는 FC코펜하겐과의 8강전 선발이 유력하다. 경기전 기자회견에서도 솔샤르는 포그바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포그바에 대한 많은 질문에 답해왔다. 우리는 그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기쁘다. 몸상태가 아주 좋고 자신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반드시 만회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늘 훈련장에서 추가훈련을 스스로 하고 있다. 늘 훌륭한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과거 유벤투스에서 그랬듯이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유로파리그 우승 야심을 감추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