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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힘겹게 재개한 일본 J리그가 결국 코로나19로 리그 중단 사태를 맞았다.
코로나19 여파로 2월 중단했다가 지난달 재개한 J리그는 일정에 차질이 생겨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게 됐다. J리그에서는 지난달 나고야 그램퍼스에서도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한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사간도스의 집단 감염 사태는 K리그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K리그는 올해 리그 구성원 내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대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만든 결과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단 한번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다. K리그가 마지막까지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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