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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음바페 처럼 저돌적이고 직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다."
정상빈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형들과 훈련을 한 후 그라운드에서 여유가 생겼다. 시야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정상빈은 지난해 FIFA U-17 월드컵 때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당시 8강의 주역이다. 최근엔 한국 U-19 대표팀에 차출돼 소집 훈련을 하기도 했다.
정상빈은 "음바페, 가레스 베일 같은 저돌적이며 직선적인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을 닮고 싶다. 선배들이 그런 직선적인 플레이를 해야 수비수들을 괴롭힐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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