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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벤피카는 3년 계약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베르통언은 앞서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과 이적 협상을 벌였다. AS로마, 인터밀란 그리고 나폴리 등과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벤피카였다.
베르통언의 대리인은 "벤피카가 협상 단계에서 1순위는 아니었다. 다른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벤피카가 베르통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안정적인 ㅔ제안을 했다. 3년 계약을 제시했다. 선수의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제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벤피카는 항상 포르투갈리그 우승권에 있는 명문 클럽이다. 아약스 출신 베르통언은 2012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8시즌을 보냈고, FA로 팀을 떠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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