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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즉시 떠나고 싶다고 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편한 관계가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르셀로나 고위 수뇌부와 마찰을 빚었다. 인터 밀란과의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는 루머에 불과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2대8로 대패한 뒤 메시의 이적설은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약 1년간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과 클럽의 미래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런 충돌들이 쌓이면서 메시는 자신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올해 32세다. 팀 시스템을 개편하려 하는 맨시티는 메시에 대한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연 메시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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