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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브리엘, 아스널과 나폴리 중 결정 임박!
원래 영입전 선두는 나폴리였다. 하지만 맨유가 돈싸움으로 승부를 걸며 전세를 역전시키려 했다. 나폴리가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반면, 맨유는 그 이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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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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