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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일은 없는 단판 승부. 맨유는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까.
이제 정상까지 남은 것은 단 두 걸음. 하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다. 지면 끝, 내일은 없는 토너먼트 경기다. 게다가 코로나19 변수 때문에 일정이 바뀌면서 빡빡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유로파의 제왕'으로 불리는 세비야다.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에 빛나는 팀이다.
물러설 수 없는 단판 승부. 영국 언론 미러는 '맨유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세비야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맨유는 루크 쇼, 필 존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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