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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백업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 이용해 잭 그릴리쉬 데려올까.
그런 가운데 변수가 생겼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로메로가 더 많은 1군 경기 출전을 원하며 이적을 요구하고 있는 것.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라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가 있고, 여기에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간 딘 헨더슨이라는 젊은 선수가 데 헤아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메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맨유는 골키퍼 보강에 관심이 있는 아스톤빌라에 로메로 카드를 쥐어주며 그릴리쉬 영입에 도움을 받겠다는 계산이다. 맨유는 오래 공을 들이다 최근 협상 중단이 선언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이 힘들어짐에 따라, 그릴리쉬를 데려오는데 더욱 힘을 쓸 것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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