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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1년전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에서 부활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7)가 비운의 자책골로 이번 2019~2020시즌을 마감했다.
루카쿠는 2-2로 동점인 후반 19분, 상대 골키퍼 보누와 마주한 1대1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했따. 그 때 루카쿠가 앞서 가는 득점을 했더라면 인터밀란의 승산이 더 높았을 것이다.
2019년 8월 이적료 6500만유로에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누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정규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 그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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